한국일보

‘하계 품세 승급 심사’ 성대히 열려

2019-07-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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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사추세츠 서부 한인회 지역탐방② Nam’s Taekwondo Center

‘하계 품세 승급  심사’ 성대히 열려
매사추세츠 서부 한인회 지역 탐방 일환으로 Nam's Taekwondo Center에서 주체하는 하계 품세 승급 심사가 그린필드에 위치한 Green River 파크에서 400여 명의 학부모와 내 외빈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고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Nam's Taekwondo Cen ter 남진병 관장이 주관했으며, 이 자리에는 매사추세츠 서부 한인회 회장 서천, 강한일 이사장, 양희원 총무가 참석하였고 황주용 사범이 행사의 사회를 맡아 훌륭하게 진행했다.

넓고 잘 정돈된 Green 파크에 우렁찬 태권도의 절도 있는 기합소리가 울리자 모여든 내 외빈은 함성과 더불어 감탄을 자아내었으며 미국인들이 한국말로 기합 소리를 내어 지를 때면 지켜보는 한인의 자부심은 말할 수 없는 감동으로 다가왔다.


어린아이부터 중 장년에 이르기까지 형형색색의 태권도 도복을 입은 단원들은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동작을 절도 있게 잘 표현해 주었다. 유치원에 다닐 어린아이들의 앙증맞은 동작에는 웃음과 격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뒤이어 모습을 드러낸 데모팀의 화려한 액션은 감탄과 흥분을 자아내었다.

태권도가 뭔지도 몰랐을 저 단원들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남진병 관장이 흘렸을 땀과 시간의 흐름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역의 먼 땅에서 맨몸으로 지금의 자리를 이루어낸 남진병 관장에게 무한한 박수를 주었다.

행사가 끝나고 나누는 오찬은 운동을 마친 뒤 끝이라 더없이 맛있고 푸짐했다. 미국인들도 질서 정연하게 줄을 서서 갈비 와 불고기 야채 샐러드와 밥 등 수십 가지의 푸짐한 부패식 점심은 한인들의 세련되고 간결한 문화를 마음껏 보여주었으며 뜻 깊고 감동적인 행사 였다.

다음 행사에는 더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여서 격려와 박수를 보내 주시기를 염원하며 행사를 잘 마무리 하였다. <기사·사진제공=서천 매쓰 서부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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