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 정하상 천주교회(주임신부 김문수 앤드류) 장학회가 제18회 장학생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총 25명으로 장학회는 이들에게 총 6만달러를 수여한다.

대학생 장학생은 제니퍼 김, 알야 손, 미나 신, 다니엘 이, 셀레나 박, 김연수, 알렉산더 김, 캐서린 손, 홍혜진, 제시카 정, 크리스티나 한, 박지원, 박타윤, 김해빈, 권민지, 이지석, 박나현 등 17명이 선발됐다. 이외 고등학생 장학생은 김진태, 케이트 황, 케빈 김, 에밀리 김, 김송이, 애슐리 정, 라이언 문, 제이슨 정 등 8명이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28일 퀸즈성당 오전 11시 미사에서 열리며 장학생들이 꾸미는 시간으로 2부 순서가 교육관 채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