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업소, 각종 경품·할인 행사 봇물
▶ 거액 현금·^안마의자 등 통 큰 상품 증정
올 여름 한인 업소들이 각종 경품 행사와 할인 행사를 치열하게 진행하고 있다.
파격 프로모션으로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매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것.
최근 문을 연 뉴저지 에디슨의 롯데 플라자 마켓(1199 Amboy Ave. Edison)은 ‘오픈 기념 경품 대잔치’를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3,000달러 상당의 프리 페이드 카드, 2등과 3등 각 1명에게는 1,000달러와 500달러 상당의 롯데 플라자 마켓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4등 10명에게는 각 100달러 상당의 롯데 플라자 마트 키프트 카드가 주어진다. 경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롯데 플라자 마켓에서 제품을 구입한 영수증을 매장내 경품함에 넣으면 된다. 10월 6일 오후 5시 매장내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롱아일랜드시티 등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에 매장을 둔 푸드바자는 약 4만달러 규모의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응모 마감은 9월4일이다. 그랜드 프라이즈의 주인공 1명에게는 3만달러 현금이 주어지는 초대박 경품 행사다. 1등 3명과 2등 10명에게는 각각 1,000달러 상당과 500달러 상당의 푸드 바자 기프트 카드가 제공된다. 3등 26명에게는 각각 100달러 상당의 푸드 바자 기프트 카드 등 이번 경품 행사를 통해 총 4만600달러 상당이 고객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추첨은 9월11일이다. 푸드 바자 리워드 앱을 다운받거나, 매장내 키오스크를 이용해 응모할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foodbazaar.com/rewards)를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뉴욕 양키즈 경기 입장권, 사이영상에 빛나는 뉴욕 메츠의 에이스인 제이콥 디그롬이 사인한 499달러 상당의 저지가 주어진다.
H마트 그레잇넥 점은 개점 11주년을 맞아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총 43명의 당첨자를 추첨을 통해 뽑아, 1등 한명에게는 안마의자, 2등 두명에게는 방짜 유기 세트, 3등 10명에게는 에어프라이어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응모 마감은 10월23일로 추첨은 10월 15일 오후 3시 그레잇넥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식당들은 음식 가격을 최대 40%까지 낮추는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플러싱 병천 순대는 명이나물과 보쌈 삼겹살, 과일 냉면으로 구성된 콤보를 10달러99센트에 판매하고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아침 메뉴를 신설, 선지 해장국, 양지 설렁탕, 순두부, 된장찌개 등을 8달러99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 19일 문을 연 퀸즈 머레이 힐 먹자 골목의 담미온은 개점을 기념해 한달 동안 돼지 국밥과 순대 국밥을 8달러 99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담미온은 조만간 냉이 된장국, 배추국, 소고기 무국 등 아침 메뉴를 별도로 내놓고 7달러99센트의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플러싱 160가의 곱창 이야기는 서머 런치 스페셜 메뉴를 신설,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각각 8달러95센트, 냉면과 곱창, 막창 또는 대창 콤보는 14달러95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먹자 골목의 쌤통 역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곱창 구이, 막창 구이, 대창구이 등을 1인분 14달러99센트로 25~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단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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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