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으로 현지학생들에 복음전파”
2019-07-18 (목)
이지훈 기자
▶ 뉴저지연합교회 단기선교팀 15명
▶ 파라과이서 겨울성경학교· 침술 사역 등 펼쳐
뉴저지연합교회 파라과이 단기선교 참가자들이 파라과이 현지 학생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사 진 제 공 =뉴저지연합교회
뉴저지연합교회(담임목사 고한승)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파라과이에서 복음을 전파했다.
성인 8명과 고등부 학생 7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파라과이 산페드로 주 산타니, 으루부과 지역을 중심으로 겨울성경학교와 침술, 이미용 사역 등을 펼쳤다.
특히 겨울성경학교 사역에는 아순시온 남미한인교회 중고등부 학생 19명과 어른 7명도 참석해 교회 단기선교팀과 함께 현지 지역 학생들이 성경 말씀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드는데 힘썼다.
파라과이 선교를 시작한지 올해로 29년이나 된 교회는 지금까지 파라과이 전역에 8개의 교회를 개척 후 유치원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초등학교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한상철 선교위원장은 “올해 단기선교는 미국과 파라과이에 복음의 씨앗으로 흩어져있던 한인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현지 학생들을 위해 복음을 전파한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있었다”며 “단기선교 참석자들이 이번 기간 동안 받은 은혜를 가지고 돌아와 가족과 이웃들에게도 널리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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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