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내달 3일 학술대회서 한글날 결의안 서명 촉구

2019-07-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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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내달 3일 학술대회서  한글날 결의안 서명 촉구

김응호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장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김응호·사진)는 샤론 쿼크-실바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한글날 지정 결의안(ACR 109) 공식 지지를 발표하고 연합회 회원학교들에게 지지 서명을 요청하고 있다.

김응호 회장은 “오는 8월3일 열리는 학술대회에 샤론 쿼크 실바 의원과 박동우 보좌관이 강연을 하며 한글날 지정 결의안의 동기와 이유 및 필요성에 관해 설명한 후 학술대회 참석 교사들에게 지지서명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ACR 109 결의안은 지난 6월27일 샤론 쿼크 실바 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최석호, 미겔 산티아고 주 하원의원 등이 매년 10월9일을 ‘캘리포니아주 한글의 날’로 제정할 것을 제안하며 발의되었다. 웹사이트 https://www.ipetitions.com/petition/hangul-day-petition-acr-109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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