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메리칸타운 청약 서두르세요
2019-07-12 (금)
이진수 기자
이스트코스트 부동산 릭 한(왼쪽부터), 네오나 리 에이전트, 프라미스 부동산 데보라 정 에이전트가 청약신청을 당부하고 있다
1단계 사업 성공에 힘입어 진행 중인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청약 마감일(한국시각 7월26일)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글로벌시티(이하 IGC 대표 이성만)의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뉴욕의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11일, 노던 블러버드 188-04 오피스에서 청약 설명회를 또 한 차례 개최하고 관심 있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청약 신청을 당부했다.
한인 에이전트들에 따르면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은 송도에서 가장 높은 70층(249.7m) 공동주택 498세대, 47층 오피스텔 661호실 및 상업시설 조성으로 송도의 새로운 랜드 마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인천 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에 인접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부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55-1/송도신도시 7공구 M-2_BL)는 올해 9월 확정 예정인 GTX-B노선(송도-부평-서울역)과 2026년 완공예정인 트램(TRAM) 1호선 경유예정지로 이미 청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교통의 중심지로 인천공항은 20분, 서울은 27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24년 3월 완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은 해외 한인 영주권자와 시민권자, 그리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뉴욕에서는 25일까지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이후 9월 당첨자 추첨, 10월 동·호수 추첨, 계약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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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