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빈 뉴섬 주지사 부인 초청 오찬

2019-07-09 (화) 12:00:00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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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퍼스트 레이디스 루미에르 모임

개빈 뉴섬 주지사 부인 초청 오찬

오는 24일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 부인인 제니퍼 뉴섬 초청 오찬 행사를 주최하는 FACE의 샘 신 이사(왼쪽 부터)와 임혜빈 회장이 행사 취지를 밝히고 있다. [박상혁 기자]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 부인인 제니퍼 시에벨 뉴섬이 한인 교역자 사모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인 비영리단체 FACE가 주관하는 ‘퍼스트 레이디스 루미에르’(사모들을 위한 빛의 향연) 행사로 오는 24일 오전 11시~오후 2시 벨라스코 극장(1050 S. Hill St.)에서 열린다.

임혜빈 FACE 회장은 “지난 1월 개빈 뉴섬 가주주지사 취임식 전에 열렸던 기도 모임에서 제니퍼 뉴섬 여사에게 한인 교역자 사모들에 대해 언급하며 초청 제안을 했고 뉴섬 부인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고 2주전 약속을 잊지 않고 직접 먼저 연락을 줬다”고 밝혔다.


행사 주제는 빛을 뜻하는 ‘루미에르’로 그 동안 다방면에서 힘써온 교역자 사모들의 빛을 밝히는 날이 되도록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제니퍼 뉴섬 여사의 연설로 시작해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에 큰 기여를 한 사모들을 시상하고 식사 및 엔터테인먼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 회장은 “오찬 인원은 총 100명으로 제한했으며 현재 60명이 등록돼 있다”며 “오찬에 참석하고 싶은 사모들은 웹사이트 (www.FACELA.ORG)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또,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커뮤니티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모들을 추천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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