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예상보다 저조한 세수… 지급불능 우려 확산
2019-07-09 (화)
미국의 세수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미 연방정부의 대출 능력이 9월 초면 소진돼 지급 불능 상태에 빠질 것이란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예산 및 채무에 대한 논의가 더욱 시급해지게 됐다.
워싱턴의 초당적인 싱크탱크이자 압력단체인 정책센터가 8일 이같이 밝혔다. 정책센터의 샤이 마카버스 경제정책국장은 세수가 예상을 계속 밑돌고 있는 것이 이러한 우려를 키우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