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려대 국제재단, 한국 연구 후원금 전달

2019-07-0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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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국제재단, 한국 연구 후원금 전달

지난달 열린 미국교사 대상 한국 역사문화 세미나에서 고려대 국제재단 강소연 재무가 여름캠프를 설명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국제재단이 지난달 25일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미국 교사 대상 한국 역사문화 세미나에서 고려대 여름캠프 설명회를 가졌다.

전국에서 참가한 초·중·고 교사들과 함께 나흘에 걸쳐 실시된 미국 교사 세미나(National Korean Studies)를 오랫동안 후원해온 고려대 국제재단은 예년과 같이 지속적인 한국학 연구를 위해 4,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민우 국제재단 사무총장과 문지현 국제재단 이사, 강소연 국제재단 재무가 참가했다. 강소연 재무가 매년 2,000여명의 외국 학생들이 참가하고 전 세계 석학들이 강의하는 고려대 여름 캠프(https://summer.korea.ac.kr/all/src/main/main.php)를 소개했다. 특히 한국요리, 태권도, 템플스테이, K팝 댄스, 고영전 응원전 참가 등 과외활동으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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