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철과일·신선한 식재료 다양한 판촉 경쟁
▶ 무료시식 등 이벤트 눈길
한인마트들의 판촉 이벤트가 한창인 가운데 한 한인마트에 제철과일인 수박이 가득 쌓여있다.
한인마트들이 톡톡 튀는 판촉 이벤트로 여름철 고객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제철 과일과 야채, 육류. 어류 등 신선한 식재료 샤핑과 함께 재미와 절약 등 두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H마트는 ‘초특가 세일전’과 ‘밸리불리 배부르데이 특판전’을 마련했다. 해태 아이스크림(바밤바, 쌍쌍바, 폴라포) 6개들이 1팩을 3.99달러에, 해오름 소갈비/소불고기 양념 2병을 7달러에, 가도야 참기름을 12.99달러에, 광천김(달인 김병만의 광천김, 광천농협 녹차김) 1박스를 9.99달러에 내놓았다. 또한 저칼로리 곤약젤리 및 다이어트 보조제로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팟라이틀리의 ‘밸리불리 배부르데이’를 특별 판매한다. 이와함께 H마트는 씨없는 수박 1통을 4.99달러에, 캘리포니아 황금싸라기 참외 1박스를 14.99달러에, 백도 1트레이를 17.99달러에 내놓았다.
한양마트는 ‘가마솥 더위를 떨쳐내자’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더위 퇴치를 위해 삼계탕과 냉면 등을 파격가에 내놓았는데 하림 즉석 삼계탕을 7.99달러에, CJ 평안도 동치미 물냉면(4인분 가족세트)를 7.99달러에, 평안도식 동치미냉면(2인분)을 3.99달러에, 함흥 비빔냉면(2인분)을 3.99달러에 판매한다. 또한 남양 후렌치 카페 커피믹스를 11.99달러에, 선물용 백도 1박스를 29.99달러에, 골든키위 18개 1박스를 18.99달러에, 황금 싸라기 참외 1박스를 15.9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특히 당일 도착 근거리 농장에서 재배한 조선오이와 조선호박, 깻잎, 조선상추 등 도 파격가에 제공한다.
한남체인은 ‘동원 브랜드 위크’와 ‘앵콜 세일’ 등을 마련했다. ‘동원 브랜드 위크’는 간편 밥상과 백투스쿨, 캠핑, 야식 등에 인기가 높은 동원 브랜드(동원 참치캔, 꽁치캔, 골뱅이 캔, 통살새우까스, 김, 엄마는 초밥의 달인 등) 전 제품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어 입소문이 나고 있다. 또한 지난주 세일 품목으로 큰 인기를 끈 백명란 2.2파운드 1박스를 39.99달러에 앵콜 세일한다. 또한 한남체인은 제철과일인 수박 1통을 4.99달러에, 자두 1파운드를 1.49달러에, 백도 1 트레이를 19.99달러에 내놓았다.
푸드바자는 ‘참다랑어 해체쇼’와 ‘바비큐 행사’를 마련했다. 12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푸드바자 롱아일랜드시티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객사은 이벤트로 ‘참다랑어 해체쇼’와 ‘고기 바비큐’, 그리고 핫도그와 햄버거 등 각종 무료 시식행사로 꾸며지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푸드바자는 제철과일인 씨 없는 수박 2통을 10달러에, 한국 꿀 참외 1박스를 9.99달러, 체리 1 파운드를 2.99달에, 백도 6개 1팩을 5.99달러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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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