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홍보·한인사회가 화합 계기”
2019-07-02 (화)
이지훈 기자
▶ 프라미스교회서 10월20일 ‘제119주년 독도의 날’기념행사
지난달 27일 열린 제119주년 독도의 날 기념행사 준비회의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사단법인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 뉴욕지부>
제119주년 독도의 날 기념행사 준비회의가 지난달 27일 플러싱에서 열렸다.
오는 10월20일 오후 6시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열리는 독도 칙령제정 반포의 날 기념식 및 독도문화 국민축제를 알리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행사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와 주관단체인 국민운동본부 뉴욕지부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뉴욕지부회장인 이종명 목사는 “이번 행사는 미주 지역에 독도 영토주권수호 관련 사항들을 홍보하고 일본의 독도관련 왜곡 활동을 알리며 참여자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켜 한인사회가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독도기자상과 독도수호공로자 시상을 비롯해 뉴욕 거주 학생들의 독도플래시몹, 뉴욕지역 태권도협회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이 함께 독도수호 구호와 만세함창을 외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 식전행사로는 제5회 대한민국 독도음악제 합창 경연대회 결선이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행사 문의 718-354-6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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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