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노하우 전하고 네트웍 다져
2019-07-01 (월)
금홍기 기자
▶ 뉴저지한인경제인협‘2019 차세대 및 여성 창업 무역스쿨 ‘성황’
▶ 임지훈 교수^샤롯 조·데이빗 조 대표 초빙 다양한 경험담 전해
‘2019 차세대 및 여성 창업 무역스쿨‘을 주최한 뉴저지경제인협회 이학수(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회장과 참가자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학수)가 지난달 29일 뉴저지 포트리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개최한 ‘2019 차세대 및 여성 창업 무역스쿨’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뉴저지 일원 한인 차세대 경제인들과 여성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이학수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리아를 팔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과 관련된 양질의 정보가 제공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 전 대표인 임지훈 뉴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신뢰를 갖고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회사를 키워나갈 수 있었던 자신의 다양한 경험담을 참가자들이 던진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또한 소코 글램의 공동대표인 샤롯 조·데이빗 조 대표도 미국시장에서 K-뷰티 열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이날 다나 이 변호사가 ‘소수계와 여성 비즈니스’ 관련 정보에 대해, H마트 부사장 출신 손대홍 그랜드와이즈 대표가 무역실무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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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