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머피 주지사, 뉴저지주 ‘셧다운’ 없다

2019-06-28 (금) 06:19:31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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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까지 예산안 서명 공언

머피 주지사, 뉴저지주 ‘셧다운’ 없다

[사진제공AP=연합뉴스]

뉴저지주정부 셧다운(업무정지)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필 머피(사진) 주지사는 27일 “주정부 셧다운은 없을 것”이라며 “주정부 예산안 처리 마감시한인 오는 30일까지 예산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부자 증세를 요구한 머피 주지사와 이를 반대한 주의회 간의 갈등으로 인해 주정부 셧다운 우려가 컸었다.


지난 20일 주상하원은 387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나 부자 증세 등은 포함되지 않아 머피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만약 주지사가 30일까지 서명하지 않으면 7월 1일부터 주정부 셧다운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예산안 처리 마감시한을 사흘 남겨두고 머피 주지사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정부 셧다운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공언해 주민들은 한시름 놓게 됐다.

다만 30일까지 머피 주지사는 주의회 수뇌부와의 협상은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주의회가 통과시킨 예산안에서 머피 주지사가 일부 지출 항목은 삭감하는 쪽으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머피 주지사는 30일 주의회와 최종 합의된 예산안을 공개하고 서명할 방침이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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