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연친화적 ‘흙’ 만지며 마음 치유

2019-06-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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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 세라믹 아트 도예 클래스 개강

토토 세라믹 아트(대표 줄리 강)가 한인들을 위해 도예 클래스를 실시한다.

한달 주 1회 1시간 수업으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토 세라믹 아트(301 S. Western Ave. #204)에서 열린다. 강사는 폴 황, 김지선씨로 아트와 세라믹을 강의한다.

토토 세라믹 아트 줄리 강 원장은 “도예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손과 발 등 오감을 사용한 활동을 통해 소근육 발달은 물론 뇌를 자극해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며 “더 나아가 도예를 통해 흙을 이용한 심리진단과 치료기법을 연구하여 도자예술의 활동범위를 넓혀가며 전문성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 원장은 “도예는 인공적이고 차가운 소재와 달리 자연친화적인 흙을 사용해 재료에 접근하는 심리적 장벽을 낮추어 준다”고 덧붙였다.

수업은 어린이(12세 미만)와 성인 클래스로 나뉘어진다.

수강료 있음. 문의 (213)70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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