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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들 권익신장 위해 힘쓰겠다”

2019-06-27 (목)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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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지구공인회계사협회 신임회장에 이해남 회계사 선출

“공인회계사들 권익신장 위해 힘쓰겠다”

26일 대뉴욕지구공인회계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이해남(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17대 신임회장이 강석우 16대 회장이 임원진들의 축하를 받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뉴욕지구공인회계사협회(KACPNY)가 제17대 신임회장으로 이해남 회계사를 선출했다.
KACPNY는 26일 뉴저지 티넥에 위치한 메리엇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이 신임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 신임회장은 오는 7월1일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이해남 신임회장은 “중요한 직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뉴욕·뉴저지의 한인 공인회계사들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공인회계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힘쓰고 동포사회와 긴밀히 공조, 협력하는 협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싱에서 회계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이 신임회장은 16대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맡는 등 지난 10여년 간 협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뉴욕지구공인회계사협회는 뉴욕·뉴저지 공인회계사 200여 명이 등록회원으로 있으며 한인 공인회계사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kacpany.cpcore.net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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