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엄기환 목사 총회장 선출
10일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제41회 총회서 신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왼쪽부터 이민철, 한상흠, 김종태, 엄기환, 정대영, 권영길, 이용복 목사. <사진제공=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가 10일 뉴욕만나교회(담임목사 정관호)에서 제 41회 총회를 개최하고 엄기환 목사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무처리서 열린 신임원 선출 순서에서는 엄 목사를 비롯해 부총회장 김종태 목사, 서기 한상흠 목사, 부서기 이종수 목사, 회의록서기 이민철 목사, 부회의록서기 이인보 목사, 회계 권영길 목사, 부회계 이용복 목사, 총무 정대영 목사 등이 선출됐다.
이날 엄 목사는 “28년 전 280명이 모여 시작된 해외총회의 규모가 줄고 있어 걱정이 되지만 남은 이들이 하나님의 충성된 종으로써 힘을 모아 난국을 잘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회무처리에 앞선 예배와 성찬예식에서는 엄기환 목사가 ‘성숙한 청지기’라는 제목으로, 김종태 목사가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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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