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7월 또는 9월에 기준금리 인하 예상

2019-06-15 (토)
크게 작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7월이나 9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 미국 경제 전문가들을 상대로 이달 7∼11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46명 가운데 70% 정도가 올해 7월 또는 9월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응답자 중 약 40%는 연준이 다음 달 30∼3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낮출 것으로 봤으며, 약 30%는 오는 9월(17∼18일) 금리 인하를 점쳤다.<연합>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