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체스터/‘천지창조’ 웅장함에 박수 갈채

2019-06-11 (화) 12:00:00 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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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 제17회 봄 정기연주회 성황

▶ 1·2부 전곡…연륜과 관록 돋보인 연주 선봬

웨체스터/‘천지창조’ 웅장함에 박수 갈채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이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를 연주 하고 있다.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지휘자 국영순)의 ‘스프링 콘서트’가 8일 스카스데일에 위치한 히치코크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전곡이 연주된 이날, 한인은 물론 타인종 등 뉴욕과 뉴저지에서 많은 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연주는 독창자로 소프라노 테일러 커크(Taylor Kirk), 테너 김충구, 베이스 김명지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했고, 소나타 다 끼에자의 이정석(오보이스트) 음악감독과 뉴욕 윈드 앙상블의 김하나(클라리네티스트) 음악감독, 첼리스트 양대일 등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챔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해 ‘천지창조’의 웅장함을 더했다.


국영순 지휘자는 열정으로 ‘천지창조’ 1부, 2부 전곡을 중간 휴식시간 없이 1시간 넘게 연주해 긴장감과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관객들은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의 연륜과 관록이 돋보인 연주였다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은 12월7일 헨델의 ‘메시아’ 1,2부 그리고 3부 일부를 공연할 예정이다.

<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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