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진드기 40% 이미 감염…발진·발열·마비 등 증상
▶ CEAS, 라임병 유발 빈도 지도 제작 발표
CEAS(Connecticut Experimental Ag ricultural Station)는 최근 발병률이 늘고 있는 라임병(Lyme disease)의 유발 원인인 진드기를 연구하고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커네티컷 지역 내 라임병 유발 빈도를 지도로 제작해 발표했다.
CEAS에 따르면 지난해인 2018년도에는 감염 비율이 더욱 높았고 올해도 벌써 40%의 진드기가 라임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들은 라임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라임병이란 발진·발열·관절통·만성 피로감·국부 마비의 증상을 동반하는 박테리아 감염 질병이며 심한경우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의 피부에 달라붙어 흡혈로 옮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라임병 진드기는 1975년 커네티컷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라임병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있는 진드기에 사람이 물릴 경우 초기 증상으로 진드기에 물린 부위로부터 홍반이라 불리는 붉은 원 무늬의 반점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것이 점점 확대되고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라임병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은 공원, 정원, 골프장, 목장, 초원, 및 숲속 등 박테리아에 감염된 진드기가 서식하는 장소에서 맨 피부가 직접 잔디나 풀에 닿지 않도록 양말을 신고 진드기가 피부 및 의복에 달라붙지 않도록 DEET 등 방충제를 뿌리는 게 중요하다. 또한 숲이 우거진 곳에서 야외 활동을 마친 후에는 라임병 진드기로 의심되는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하고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24시간 안에 의사를 찾아가 피부에서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