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트로카드 반값 수혜자 5만명 넘어

2019-06-06 (목) 07:52:0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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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온라인신청 사이트 개설이후 급증

뉴욕시 저소득층을 위한 메트로카드 반값 프로그램 수혜자가 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은 올해 초부터 시작한 메트로카드 반값 할인 프로그램에 5만69명이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시장실에 따르면 메트로카드 반값 할인 프로그램 등록자는 지난 3월까지만 해도 6,000명이 되지 않았지만 4월에 온라인 신청 사이트를 개설한 이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메트로카드 반값 할인 프로그램 등록자 중 70% 이상이 온라인 신청 사이트를 통해 가입했다고 시장실은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반값 할인 프로그램은 뉴욕시소셜서비스국에서 생활비를 지원 받거나 ‘푸드스탬프’(SNAP)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등록할 수 있다.

올해 가을부터는 뉴욕시영아파트(NYCHA) 입주민과 뉴욕시립대(CUNY) 재학생, 연방빈곤선 100% 이하 소득수준의 재향군인으로 자격이 확대된다. 반값 할인 프로그램이 적용되면 1주일(7일) 정액권은 16달러50센트, 1개월(30일) 정액권은 60달러50센트에 구입할 수 있다.

메트로카드 반값 할인 프로그램은 웹사이트(nyc.gov/AccessHRA)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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