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가정상담소 기금마련 골프대회

2019-06-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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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가정상담소 기금마련 골프대회

제1회 자선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시작되기 전 한인가정상담소 직원들이 참가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는 지난달 31일 100여명 참가자와 25여개 후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자선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알버트 김 뉴커머셜캐피탈 대표가 공동 주최한 이날 대회는 ‘사랑나눔’을 주제로 열렸으며 6만달러의 후원금이 조성되어 위탁가정을 돕기위한 비용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한미은행과 웰스파고 은행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고 농심, 자연나라 등이 후원했다. 행사를 주최한 알버트 김 대표는 “커뮤니티를 위한 행사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단체들을 함께 발굴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기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한인가정상담소 카니 정 조 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더 가까이 찾아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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