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름 필드, “이런 커플 라운드 룩 어때?”

2019-06-05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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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드앵글, 김사랑·다니엘 헤니 앞세워 커플 라운드 룩 제안

여름 필드, “이런 커플 라운드 룩 어때?”
저렴한 그린피 혜택을 이용해 여름 라운드를 즐기는 실속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냉감’ 기능성 라인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와이드앵글이 무더위 해소에 특화된 기능성 소재를 갖추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하는 실용적인 커플 룩을 제안했다.

경기력 중시하는 퍼포먼스 골퍼를 위한 스타일

그린 위 온도가 30도까지 높아지면서 더위를 식히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옷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타수에 민감한 골퍼라면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더위 해소 기능이 탁월한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신축성이 좋고 땀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는 옷을 입어야 무더운 여름 필드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이드앵글이 커플 룩으로 선보인 ‘W 리미티드 여름 라인’과 ‘W.아이스 냉감 라인’이 대표적이다. 화이트 또는 블루 계열의 밝은 컬러를 이용해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주도록 신경 썼다.

남성용 ‘W 리미티드 반팔 티셔츠’와 여성용 ‘W 리미티드 블록형 슬리브리스’는 필드 위 최상의 플레이를 제공하는 ‘W 리미티드 라인’의 여름 티셔츠로, 바느질 선을 없애고 천을 붙이는 무봉제 기법을 사용해 상체 움직임이 큰 동작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와이드앵글의 ‘W’를 디자인 패턴으로 사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완성해준다. 남성용 ‘W 리미티드 여름 팬츠’와 여성용 ‘W 리미티드 원포인트 냉감 큐롯’은 상의와 동일한 파스텔 톤 블루 컬러로 코디해 스타일 완성도를 높이기에 좋다.

남성 골퍼를 위한 ‘W.아이스 배색 티셔츠’와 여성 골퍼를 위한 ‘W.아이스 카라 티셔츠’도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최적화됐다.

땀 흡수와 배출이 우수한 흡습 속건 소재에 냉감 프린트를 적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땀이 많은 신체 부위마다 통풍이 잘 되는 메쉬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 시선이 집중되는 상체 티셔츠는 밝은 화이트, 하의는 블랙 또는 카키 계열로 컬러 대비를 줘 시원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필드와 일상 속 골프 패셔니스타를 위한 스타일

필드와 일상생활 속 주인공처럼 주목 받고 돋보이길 원하는 골퍼라면 독특하고 감각적인 소재를 사용한 ‘클럽 스칸딕 라인’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클럽 스칸딕 라인은 기존 골프웨어 핏과는 다른 실루엣과 메탈, 가죽, 벨벳, 스터드(징) 장식 등 패션 의류 디자인 소재를 접목해 도회적인 감성을 전한다는 게 특징이다.

‘클럽 스칸딕 혼디어 포인트 티셔츠’와 ‘클럽 스칸딕 메탈 자가드 하이넥 티셔츠’는 드로잉 기법을 이용한 패턴 디자인을 통해 입었을 때 독특한 분위기를 내기에 효과적이다.

남성용 ‘클럽 스칸딕 혼디어 포인트 티셔츠’는 캐주얼 멜란지 소재에 북유럽 대표 동물 패턴인 혼디어(순록)를 자연스럽게 디자인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했다. 클럽 스칸딕 캐주얼 팬츠, 클럽 스칸딕 스냅백과 함께 코디하면 한층 더 자유분방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용 ‘클럽 스칸딕 메탈 자가드 하이넥 티셔츠’는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풍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에 신경 쓴 제품이다. 화이트 컬러 큐롯과 매치함으로써 패션에 민감한 여성 골퍼들에게 고급스럽게 어필할 수 있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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