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사카-서리나, 16강 문턱서 실족

2019-06-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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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달-페더러는 남자 8강 안착

▶ 프렌치오픈

프렌치오픈 테니스 여자단식에서 3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했던 현 세계랭킹 1위 나오미 오사카(일본)와 커리어 통산 24번째 메이저 타이틀 사냥에 나섰던 전 세계랭킹 1위 서리나 윌리엄스도 지난 주말 고배를 마시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0위 서리나는 만 20세의 소니파 케닌(35위, 미국)에게 2-6, 5-7로 완패해 탈락했다. 또 톱시드인 오사카도 세계랭킹 42위인 카테리나 시나아코바(체코)에 4-6, 2-6으로 패해 짐을 쌌다.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을 휩쓸었던 오사카는 이 패배로 메이저 대회 16연승 기록에 급제동이 걸렸고 3연속 메이저 우승 꿈도 날아갔다. 이에 따라 여자단식에선 탑10 시드 가운데 3번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와 7번 슬론 스티븐스(미국)만이 4회전까지 살아남았고 이중 스티븐스는 2일 가르비네 무구루사(스페인)를 6-3, 6-4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한편 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3위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가볍게 스트레이트 세트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고 세계 28위 스탄 바브링카(스위스)는 세계랭킹 6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와 장장 5시간9분에 걸친 마라톤 혈투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둬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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