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그레이하운드, 12년만에 다시 매물로

2019-06-01 (토)
크게 작게
미국과 캐나다에서 운영되고 있는 고속·시외버스 그레이하운드가 매물로 나왔다.

CNN과 가디언에 따르면 그레이하운드의 모기업인 영국 퍼스트그룹은 최근 성명에서 “그레이하운드는 다른 북미 사업 부문과 시너지가 제한적”이라며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그레이하운드의)새로운 주인을 찾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퍼스트그룹은 그레이하운드를 매각하고 북미 스쿨버스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퍼스트그
룹은 북미 최대 스쿨버스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2400곳을 오가며 매년 1600만명을 수송한다<연합>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