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얼 학술대회 공개 강연 내달 25일까지 6주간 개최
▶ 한얼연구소
사우수 배일로 대학 한얼연구소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원코리아 한얼 아카데미’를 개강해 오는 6월25일까지 6주간 개최한다.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 통일분위기를 되돌아보며, 남북한의 평화 공존과 번영에 일조할 수 있는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원코리아 한얼아카데미’ 시리즈 강좌를 열게 되었다.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자긍심을 지니고 평화와 통일을 추구하는 역사 진보의 현장에 동참하실 재외동포 여러분을 초대한다. ‘한얼연구소’는 지난 20년 동안 한국인의 역사, 문화, 철학을 동아시아는 물론 멀리 그리스 문명과 마야 문명에 이르기까지 범 지구 문명적 관점에서 다루는 학술대회를 열어왔다.
주최는 사우수 배일로 대학 한얼연구소 김철호 소장이며 주관은 원코리아 아카데미 원장 김용훈 (AOK 고문, 남산당 한의원 원장)이다. 후원은 민족문화연구회 LA 지부, 6.15 서부 위원회, Peace 21에서 한다. 강의 일정은 5월21일 박대명 (재미 언론인, 프레스 아리랑 대표) “우리가 아는 조국의 분단과 그 실체적 본질에 관해”. 5월 28일 김창옥(국선도 미주본부 사범, AOK 공동대표, LA 민문연 사무국장) “화폐사와 통일경제”. 6월 4일 김효정(동아시아학 전문가, 게이오 대학 국제법 전공) “일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통일”. 6월 11일 사이먼 김(한얼연구소 소장, AOK 전문위원) “대한사람으로서 미주동포의 민족적 정체성”. 6월18일 김용현(재미 언론인, 통일 민주연대 상임대표) “남북화해를 해치는 방해물”. 6월25일 민경석 박사(클레어몬트 대학원 종교철학, 신학 교수) “민족의 분단과 통일, 우리의 반성과 과제: 그리스도교적 관점에서” 강연한다. 강의 후 개신교, 불교, 민족종교 단체 대표들과 패널 토론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6시30분이다. 장소는 사우수배일로 LA캠퍼스 108호이다.
문의: (213)587-3318 (AOK 송명숙 총무)
(213)713-1234(사이먼 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