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용품 매장 전면 배치
▶ 각종 할인 마케팅 잇달아 고객유치 적극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시작으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자랜드를 방문한 고객이 에어컨을 고르고 있다. <이지훈 기자>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시작으로 뉴욕일원에 본격적인 더위가 예보되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인 가전제품 판매업소들도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가전 제품을 매장 전면에 배치하고 고객유치에 적극 나섰다.
전자랜드는 ‘프리 시즈 특별 세일전’ 마련하고 에어컨과 선풍기 전제품을 특가에 내놓았다. 전자랜드의 매니저는 “에어컨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구입해야 원하는 제품을 최저가에 장만 할 수 있다”며 “특히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시작으로 에어컨 제조사들이 공급가격을 올리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전자랜드는 LG와 프리지데어(Frigidaire), 프리드리히(Friedrich)등의 창문형과 벽면형, 이동형, 분리형 등 다양한 형태의 에어컨 제품을 최대 15% 할인가에 판매중이다.
조은전자도 ‘빅 세일전’이 한창이다. LG와 프리지데어 등 창문형과 벽걸이형, 분리형, 미니 스플릿, 이동형 등 최신형 에어컨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내놓았다. 조은전자의 매니저는 “메모리얼데이 연휴부터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가전 판매가 증가 한다”며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면 에어컨 제조사들이 에어컨 공급가격을 올리기 때문에 에어컨이 필요하다면 지금 구입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라고 강조했다.
하이트론스는 ‘에어컨 대방출전’을 마련했다. LG와 프리지데어, GE 등 창문형과 벽면형 등 모든 형태의 에어컨 제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내놓았다. 또한 날개 없는 다이슨 선풍기 등 다양한 선풍기를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하이트론스의 매니저는 “에어컨 무료 배송 서비스에, 설치 20% 할인 등 하이트론스의 전문 기술자들이 모든 애프터서비스를 책임 진다”며 한인들의 많은 구매를 기대했다.
홈앤홈도 ‘에어컨 특판전’이 한창이다. LG와 프리지데어 등 분리형과 윈도우형, 벽걸이형, 이동형 에어컨 등 최신형 에어컨을 최대 15% 할인가에 내놓았다. 선풍기와 공기청정기도 최대 20% 특별 할인한다.
홈앤홈의 매니저는 “LG 6000BTU 에어컨을 170달러에 판매하는 등 최저가격에 최신형 에어컨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에어컨과 히팅 전문점인 우리 쿨 마트도 더위 시즌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우리 쿨 마트는 뉴저지주정부 HVACR 매스터 라이선스 취득 업체로 중앙냉난방식 센트럴 에어 & 히팅 시스템은 물론 인, 아웃도어 유닛 분리형 제품 등 일반 제품은 물론 전문적인 에어컨 및 히팅까지 취급하고 있다.
역시 에어컨과 히팅 전문점으로 뉴저지주정부 HVACR 매스터 라이선스 취득 업체인 뉴월드 히팅 에어컨도 센트럴 에어컨&히팅 설치 및 수리 서비스에 적극 나섰다.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에어컨 용량은 100스퀘어피트당 3,000 BTU를 적용하는 것이 넉넉하며 이동형 에어컨 경우, 에어컨 설치가 어렵거나 지하실 등 잠시 거주 후 이주해야 하는 경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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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