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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먹자골목 5층 주상복합 짓는다

2019-05-24 (금)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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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5,269스퀘어 피트 규모

▶ 개발 계획서 빌딩국에 제출

퀸즈 플러싱 먹자골목 인근(150-23 Barclay Ave)에 5층 짜리 주상 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23일 부동산 전문 매체 뉴욕임비(New York Yimby)에 따르면 플러싱 150스트릿과 머레이 스트릿 사이 바클레이 애비뉴에 위치한 이 건물에는 21가구의 렌트 유닛과 상가 등으로 구성된 2만5,269스퀘어 피트 규모의 상용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해 5월 해당 건물에 대한 철거를 승인받은 중국계 부동산 개발업체 ‘EPOS 디벨롭먼트’는 최근 빌딩국에 이 같은 개발 계획서를 제출했다.

주거용 아파트는 1만5,883스퀘어 피트 규모이며, 상가는 5,882스퀘어 피트, 3,504스퀘어 피트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진다. 총 46대의 자동차 수용이 가능한 주차장도 함께 들어선다. 시공은 중국계 탠 건축설계 사무소(Tan Architect)가 맡으며 완공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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