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강원 산불피해 돕기 모금 보고회

2019-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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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한인교회서 감사예배

강원 산불피해 돕기 모금 보고회

강원도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한 미주연합후원회가 감사예배와 보고회를 가졌다.

강원재난피해미주연합후원회(대회장 한기홍 목사)는 지난 8일 은혜한인교회에서 감사예배와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계를 맡은 최대용 장로는 8만1,550달러가 모금됐으며 강원도 이재민들에게는 1억원 이상 전달될 것이라 밝혔다.

추진위원장 이병만 장로는 “4주 동안 실시된 모금운동을 통해 교계와 일반단체가 하나가 됐으며, 이번에는 모금액 전액이 고스란히 지난 4월 발생한 한국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고 활동비는 자체 부담했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김관진 목사(남가주목사회장)의 기도와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설교, 영 김 전 가주하원의원 격려사, 이호우 목사(OC교협 증경회장)의 축도 등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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