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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89.40원

2019-05-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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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4개월래 최고

14일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고점 기록을 경신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90원 상승한 118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7년 1월 11일(1196.40원) 이후 2년 4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협상 발언 이후 하락했다. 이후 장 마감을 앞두고 다시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 후반 다시 상승 전환한 것은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 움직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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