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 엑스플로어 태권도 시범공연단 콘서트

지난해 콘서트에서 태권무를 선보인 박수갈채를 받은 엑스플로어 태권도 시범공연단.
엑스플로어 태권도 시범공연단이 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케일로 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6월1일 오후 5시30분 LA디어터 센터(514 S. Spring St.)에서 열리는 제7회 엑스플로어(Xplore) 태권도 콘서트는 LA에서 활동하는 석진유 단장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공연단 ‘엑스플로어’의 K팝보다 신나는 무대가 이어진다.
엑스플로어 태권도 시범공연팀은 지난 2009년 석진수 대표가 오픈한 JYS태권도장에서 결성된 공연팀으로 곡예, 연기, 춤, 음악과 같은 현대적인 개념을 통합해 전통적인 태권도를 보여주고 있다. 태권도의 품새와 격파, 기술이 합쳐진 스토리가 하나의 무대를 구성하고 케이팝 등 음악을 덧입힌 태권무로 현란한 퍼포먼스를 추가한 것.
10년 전 커뮤니티 봉사로 태권도 콘서트를 시작했던 ‘엑스플로어’는 태권도 6단인 석진유 단장와 하태민 퍼포먼스 디렉터, 그리고 한인 사범(4단과 5단) 8명, 유단자 대학생과 고교생들로 구성돼 있다.
2013년 첫 번째 태권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매년 정기공연을 갖고 있으며 LA한국문화원 경찰 관계자 웍샵, LA다저스 스태디엄 ‘코리안 나잇’,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축제, KCON, 어바인 한국문화축제, 다문화축제 등에서 한인은 물론이고 타인종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마술사 자크 스완과 팀 넥스플로어가 특별 출연한다. 티켓 29~36달러. 문의 (909)815-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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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