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스 벧엘교회, 몽골 단기선교팀 4박5일 일정 출국
장학범(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목사를 비롯한 그레이스벧엘교회 몽골 단기선교팀이 출국 전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그레이스벧엘교회>
뉴저지 레오니아에 위치한 그레이스벧엘교회(담임목사 장학범) 몽골단기선교팀이 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4박5일 일정의 선교활동에 들어갔다.
교회는 지난 2014년 당시 몽골에서 사역 중인 김선례 선교사와 연이 닿은 후부터 매년 몽골로 단기선교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조진희, 최춘현 선교사와 함께 8일부터 12일까지 울란바토르에서 타힐트 교회, 카이로스 선교센터와 에바다 교회 등을 방문해 안경, 요리, 성경공부, 사진, 가정 방문, 예배 사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학범 목사는 “이번 단기 선교에서는 기본적인 사역 외에도 지역 주민 200여명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웃들에게 다가가는 행사도 펼칠 계획에 있어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이 기도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회는 이번 선교를 위해 지난 3월 비비에르 챔버 플레이어스와 함께 몽골선교 기금모금 연주회를 열었으며 지난 4월에는 기금모금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도 몽골 선교를 알리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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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