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프링 미션 카페 오픈 “커뮤니티에 개방”

2019-05-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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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한인교회 “선교·이웃돕기 활용”

스프링 미션 카페 오픈 “커뮤니티에 개방”

나성한인교회가 한인은 물론 지역사회 다민족이 참여할 수 있는 미션 카페를 열었다.

나성한인교회(담임목사 신동철)는 창립 43주년을 맞아 지난 5일 다인종이 참여하는 ‘스프링 미션 카페’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오픈한 카페는 교회와 지역사회가 하나가 돼 선교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목적으로 활용된다.

이 자리에서 신동철 담임목사는 “교회와 세상과의 접촉점을 만들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며 선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앞장 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픈 행사에는 에릭 가세티 시장실과 호세 휘자르 시의원 사무실 보좌관과 경찰서장, 그리고 엘세레노 명예시장, 상공회의소 관계자, 지역 주민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픈 테이프커팅을 했으며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나성한인교회 미션 카페는 향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할 수 있도록 문호가 개방돼 있다.

문의 (323)559-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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