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대동연회장… 장학생 8명에 각 1,000달러씩 지급
‘2019년 식품인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뉴욕한인식품협회 박우천 (왼쪽부터)장학위원장과 박광민 회장, 강희원 수석부회장이 파이팅을 외치며 성공적인 행사를 다짐하고 있다.
뉴욕한인식품협회가 주최하는 ‘2019년 식품인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이 오는 10일 퀸즈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열린다.
뉴욕한인식품협회의 박광민 회장은 6일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협회의 내실을 다지고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한인 식품인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 8명에게 각각 1,000달러씩 총 8,000달러가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박 회장은 이날 협회의 ‘공동구매 사업’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 회장은 “현재 협회에서는 식품인들의 비용 절감을 위해 우유와 콜라를 비롯해 전기세,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하게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동구매를 통해 최대 20%까지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만큼 관심 있는 회원들은 협회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718-35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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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