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구국재단 초청 14일 남가주 강연

2019-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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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구국재단 초청 14일 남가주 강연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사진)의 강연회가 ‘구국재단’(대표 김평우 변호사) 주최로 오는 14일 오후 4시 라구나힐스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박 대표는 대북 전단 풍선날리기 운동을 설명하고 북한의 실상을 폭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에는 고 황장엽씨의 미국 방문을 주선하고 연방의회의 북한인권법 통과를 추진했으며 수잰 숄티 여사와 함께 ‘자유북한연대’를 창립한 남신우 선생도 참여한다.

박 대표는 함경남도 혜산 출신으로 탈북 이후 바츨라프 하벨 상을 수상했다. 또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총국이 보낸 공작원에게 독침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한국 대법원은 2012년 테러를 자행한 북한 공작원에게 징역 4년형을 판결한 바 있다. 참가비는 무료.

주소 24442 Moulton Pkwy. Laguna W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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