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 부부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2019-05-03 (금)
이지훈 기자
▶ 공연 수익금 전액 주님의 식탁 선교회·나눔의 집 전달 예정
28일 든든한교회에서 열린 청지기 부부합창단 정기연주회서 단원들이 찬양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지기 부부합창단>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소속 목사부부로 구성된 청지기 부부합창단(단장 이종태 목사)이 지난달 28일 퀸즈 플러싱 소재 든든한교회(담임목사 남일현)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청지기 밴드의 합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백성화와 테너 공경민의 독창, 금관 5중주의 찬양 연주 후 합창단이 부활절 칸타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세계'를 신동기 목사의 지휘 아래 뉴욕심포니 윈드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합창단은 이날 공연 수익금 전액을 주님의 식탁 선교회와 나눔의 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청지기 부부합창단은 매주 월요일마다 모임을 가지고 각자의 은사와 재능을 사용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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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