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글렌데일 재림교회 ‘발관리 부흥회’ 열려

2019-05-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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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재림교회 ‘발관리 부흥회’ 열려

글렌데일 재림교회 교인들이 지난 27일 남선규 국제 발관리 봉사협회 회장의 지도로 발관리를 배우고 있다.

글렌데일 재림교회(담임목사 최진성)는 지난 26~27일 발관리 선교 주말 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 발관리 봉사협회 회장이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정식공인 발관리 봉사단장인 남선규 회장이 초청됐다. 세계 10여개국 1만명 이상에게 발관리 봉사및 발관리 자격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남선규 회장은 이날 발관리 자격사 강의 및 실습, 체험 간증을 진행했다.

남선규 회장은 발관리 주말부홍회를 통해 “지난 2003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몸무게가 38kg까지 빠지는 극심한 고통 가운데 잠을 못 이뤘는데 에덴요양병원의 자원봉사자가 발마사지를 해주어 치유되는 경험을 통해 발관리 봉사일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글덴데일 재림 교인들을 대상으로 발관리 마사지 치유법을 소개하면서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었듯이 발치료를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효과를 보게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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