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 여름에는 촉촉한 메이컵 어때요?

2019-05-01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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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층 가벼워진 포인트

▶ 커버력 강조한 베이스 제품 대세

올 여름에는 촉촉한 메이컵 어때요?
4월 4주차에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가벼운 느낌의 포인트 메이컵 신제품들이 대세를 이루었다.

또한 여름 시즌 뜨거운 태양을 겨냥한 강력한 커버력의 팩트와 베이스 제품들, 그리고 촉촉한 수분력을 겸비한 선 케어와 톤업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여져 여심 공략에 나섰다.

봄 립스틱 다이어트를 제안하다


4월 4주차 포인트 메이컵 신제품 중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제품류는 립 관련 제품들이었다. 우선 메이컵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는 얇지만 강력한 발색,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 촉촉함이 더해진 밀착력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하나에 담은 ‘루즈 에쌍씨엘 실키 크림 립스틱’을 내놓았다.

하이브리드 트랜스포밍 테크놀로지로 바르자 마자 가볍고 얇게 입술에 밀착되어 한번의 터치로도 극강의 발색을 선사하며 실키 포뮬라가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 고급스러운 새틴 피니시를 완성해 준다. 또한 지중해 해조류 추출 성분이 함유되어 각질 고민 없이 립밤을 바른 듯 촉촉하고 볼륨 있는 입술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립-허깅’ 형의 곡선형 팁은 입술을 감싸주어 립스틱을 더욱 쉽게 바를 수 있도록 돕는다. 색상은 레드, 누드&브라운, 코랄, 핑크, 모브 &플럼의 5가지 컬러 패밀리의 총 30가지 감각적인 컬러로 출시된다. 함께 출시된 ‘롱웨어 립 라이너(Longwear Lip Liner)’ 역시 루즈 에쌍씨엘의 완벽한 파트너의 자연스럽고 선명한 립 라인을 표현해주는 고발색 립 라이너 제품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크리미 텍스처는 정교한 드로잉을 가능하게 해주며 지속력 또한 뛰어나다. 단독으로 립 펜슬처럼 사용하거나 립스틱 외 다른 립 제품과 사용 해도 뭉침 없이 깔끔하게 발리며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지방시 뷰티는 24시간 유지되는 뛰어난 지속력과 선명한 발색을 선사하는 환상적인 립 & 아이 메이컵 듀오 ‘앙크레 앵터딧’과 ‘옴브레 앵터딧’을 선보였다.

이들 신제품은 지방시 패션하우스의 꾸뛰르 감성이 녹아 있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컬러에 세련된 블랙 패키지가 더해져 탄생했다. 입술과 눈가에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되면서 24시간 동안 유지되어 완성도 높은 메이컵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앙크레 앵터딧(ENCRE INTERDITE)은 리퀴드 립스틱의 선명한 색감과 틴트의 높은 지속력을 결합한 제품이다. 섬세한 어플리케이터가 입술 굴곡이나 주름에 뭉치지 않도록 얇게 가볍게 밀착되어 얼룩 없이 립 메이컵을 완성할 수 있다.

레드와 핑크, 푸시아, 누드, 브라운 등 8가지의 폭 넓은 컬러 스펙트럼으로 출시되어 다양한 무드의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옴브레 앵터딧(OMBRE INTERDITE)은 한 번의 터치로 탁월한 컬러감을 선사하는 크림 타입 아이섀도우 제품이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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