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신포니에타 청소년 오케스트라 자선연주회

2019-04-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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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4~18일 신입단원 오디션

LA신포니에타 청소년 오케스트라 자선연주회

지난 21일 콜번스쿨에서 자선 연주회를 성황리에 끝낸 LA 신포니에타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김용재 지휘자와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음악봉사단체인 ‘LA신포니에타 청소년 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용재) 자선연주회가 지난 21일 LA다운타운 콜번스쿨 지퍼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정통 클래식은 물론 친숙한 영화주제가와 가스펠 등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5명의 졸업생들에게 대통령 봉사상이 수여되었다.

LA신포니에타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타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음악봉사단체로서 매년 30여차례의 커뮤니티 봉사연주를 하고 있다. 또, 정기연주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심어주는 동시에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LA신포니에타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오는 5월4~18일 신입단원 오디션을 갖는다. 대상은 3~12학년으로 음악레슨을 6개월 이상 받은 학생이다. 문의 (213)595-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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