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간의 건강 주제로 과학·기술적 토의”

2019-04-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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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재미여성과학자협회 LA지부 김자영 회장

▶ 내달 4일 연례학술대회

“인간의 건강 주제로 과학·기술적 토의”

다음달 4일 바이올라대학에서 연례 학술 대회를 갖는 KWiSE LA 김자영 회장.

한인 여성과학자들의 모임인 ‘재미여성과학자협회 LA지부(KWiSE LA·회장 김자영)가 오는 5월4일 오전 9시부터 바이올라 대학에서 제13회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인간의 건강에 과학을 입히다’(Applied Science for Human Health)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엔지니어, IT, 생명공학, 건강, 의료 등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리더들이 경험담과 지식을 공유한다.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UCLA 의대 교수인 김자영 회장은 “대학 교수와 연구원 등 전문가들을 비롯해 대학원생, 학부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된 연례학술대회로 LA를 비롯해 워싱턴DC 등 각 지부에서 같은 시기에 열리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새무엘 오신 암연구소 디렉터인 댄 띠오도레스큐 교수와 바이올라 대학 폴 퍼거슨 교수가 개·폐막 기조연설자로 나서고 UC리버사이드 명노상 교수, 유은정 박사 등이 강사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난 2004년 스크립스 연구소 한계원 박사를 초대회장으로 창립된 K-WiSE는 매월 남가주 한인 여성 과학자들과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친목을 다지고 있으며 STEM의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모임을 갖고 있다.

바이올라 대학 주소 13800 Biola Ave., La Mirada

문의 kwisedb@gmail.com 웹사이트 www.kwi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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