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다와 육지의 맛’ 한 장소에서 제공

2019-04-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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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랍스터+로모 콤보 등 맛있는 신메뉴 선보여

▶ 옴부그릴

‘바다와 육지의 맛’ 한 장소에서 제공
“바다와 육지의 맛을 한꺼번에 맛보세요”

LA 한인타운 4가와 웨스턴 애비뉴에 위치한 BBQ 전문점 ‘옴부그릴’이 5월 마더스 데이를 앞두고 스페셜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옴부그릴이 야심차게 준비한 메뉴는 ‘랍스터+로모 콤보’다. 신선한 자연산 랍스터와 소고기의 꽃 필레미뇽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신선한 자연산 랍스터를 버터와 함께 그릴에서 구워내 입안에서 느끼는 부드러움과 단백한 맛이 일품이다. 웬만한 한인 식당에서 맛볼 수 없는 완벽에 가까운 맛이다.

여기에 소고기 부위에서 가장 부드럽다는 필레미뇽이 더해진다. 두툼한 안심살을 소금양념해 그릴에서 구워내어 안심 특유의 육즙과 섬세한 식감이 나오는 스테이크다.

‘랍스터+로모 콤보’는 랍스터 1마리와 필레미뇽 2개가 기본으로 89.99달러다. 인원수에 따라 랍스터와 필레미뇽을 추가 주문이 가능하며 계란찜과 찌개, 누룽지가 제공된다.

건강을 중시하는 미식가라면 옴부그릴의 건강 메뉴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콩나물 퀴노아 굴밥(14.99달러), 두부 아몬드 버섯밥(12.99달러), 해바라기 연어알밥(16.99달러) 등 건강과 특별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 메뉴다.

등심 메뉴도 눈에 띈다. 등심은 24oz가 64.99달러, 14oz는 69.99달러에 각각 제공된다. 한인타운 고기집 중 최고두께를 자랑하는 연한 육질과 풍미가 좋은 최고등급의 프리미엄 등심이다.

또한 통갈비는 두툼한 갈비살을 소금양념만 하고 오랫동안 구워 기름기를 쪽 빼고 고소한 고기맛과 질감을 정통으로 즐기는 아르헨티나 아사도다. 통갈비는 49.99달러다. 엄선한 삼겹살을 훈연처리해 BBQ향이 깊은 정통 통삼겹살은 39.99달러에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갈비탕 12.99달러, 배추 우거지갈비탕 12.99달러, 닭볶음탕 9.99달러, 야채돌솥비빔밥은 9.99달러 둥 다양한 런치스페셜 메뉴도 준비돼 있다.

▲주소: 400 S. Western Ave., LA.

▲전화: (213)637-0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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