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후원자 위한 ‘감사행사’
2019-04-17 (수)
이지훈 기자
▶ 거주자 20여명 직접 준비한 연극 공연· 찬양·간증 등 전해
사랑의 집 거주자들이 후원자들을 위한 감사행사에서 성극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사랑의 집>
사랑의 집(원장 전모세)이 14일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후원자들을 위한 감사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집은 매년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열고 있으며 이날 사랑의 집 거주자 20여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성극 ‘용서받은 여인’과 찬양, 간증 등을 전하고 모든 참석자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잔치국수를 대접하기도 했다.
전모세 원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길 원하는 분들 덕분에 사랑의 집 거주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사랑의 집은 공동체를 통해 구별된 삶을 살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모습으로 후원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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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