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의류·식당 등 다양한 업종 특가
▶ 할인·프로모션 등 고객몰이 마케팅 잇달아
부활절 세일전을 마련한 신발 백화점 슈빌리지를 찾은 고객이 신발을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슈빌리지>
부활절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업소들의 부활절 마케팅이 본격 시작됐다. 올해 부활절은 4월21일로, 뉴욕시공립학교는 일제히 19일부터 26일까지 부활절 방학으로 불리는 ‘봄방학(Spring Recess)’에 돌입한다.
▲한인마트
한인마트들은 매년 부활절 시즌, 수요가 급증하는 달걀을 할인상품으로 내놓았다.
H마트는 ‘투데이즈 팜 라지 흰 달걀(Today’s Farm Grade A Large White Eggs)’ 18개 들이 2패키지를 3.33달러에 내놓았고, 한양마트는 ‘선샤인 팜 점보 달걀(Sunshine Farm White Jumbo Eggs)’ 12개들이(더즌) 2패키지를 3달러에 내놓았다. 또한 한남체인은 ‘선샤인 팜 케이지프리 라지 달걀(Sunshine Farm Cage Free Large Eggs)’ 500g 2패키지를 4.99달러에 내놓았고, 푸드바자는 ‘보고파 유기농 점보 갈색 달걀(Bogopa Organic Jumbo Brown Eggs)’ 12개들이(더즌) 제품을 3.99달러에 내놓았다.
▲신발 및 의류
신발 백화점 슈빌리지는 ‘부활절 세일전’을 마련했다. ‘하나 사면 하나 50% 세일’ 프로모션으로, 12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며 NIKE, UGG, TOMS, CROCS & BIRKENSTOCK 제외, 모든 브랜드 제품을 프로모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유명 의류 아웃렛 국보는 ‘봄을 입자’라는 카피로 ‘봄 세일전’을 마련했다. 봄 신상 남녀 의류와 아읏도어 의류 등을 최대 75% 할인가에 내놓았다. 침구류 전문점인 국보홈도 ‘봄을 덮자’라는 카피로 봄 세일전이 한창이다.
유럽패션 미라보는 봄 신상품 입하 ‘봄 특별 세일전’을 실시한다. 이태리 겨울코트 60% 특별 세일 및 니트 특별 세일전이 함께 진행된다.
▲가구 및 잡화
홈앤홈은 ‘에몬스 가구 20% 대세일전’을 마련했는데 드럼 쿡 전기 압력밥솥과 마사지체어 등을 다양한 사은품과 함께 할인 판매하며, 요가매트도 10% 할인가격에 내놓았다.
헬로홈은 ‘특가 세일 한정판매전’을 마련하고 한국전통머그세트와 부부금술잔 등을 최대 50% 할인가격에, 에그 빈 백(Egg Bean Bag) 등을 최대 40%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40년 전통의 해피바잉 가구는 시몬스 혹은 나노페딕 침대 구입 시 50달러 할인을 받을 있는 쿠폰 프로모션을 마련 했다.
▲식당
뉴욕 호손(Hawthrone)에 위치한 일식 전문점 ‘히다(HIDA/www.thehida.com)’는 4월21일과 22일 부활절 히바치 2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히 당일 달걀 또는 달걀 모형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5% 추가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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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