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모자이크교회(담임목사 장동일)는 고난주간을 맞아 오는 15~21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연다.
‘갈릴리에서 갈보리로, 갈보리에서 다시 갈릴리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15일부터 매일 오전 5시45분에 ‘선물’, ‘사랑’, ‘배신’, ‘성찬’, ‘죽음’, ‘선택’, ‘부활’을 주제로 열린다.
성금요일인 19일 오후 8시에는 십자가상의 7언을 묵상하는 음악예배가 열린다. 뉴욕모자이크교회 연합성가대(지휘 박성태)와 하늘소리 찬양팀이 함께하는 이날 예배에서는 마태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말씀을 가지고 ‘존귀하신 구주’, ‘겸손의 왕’,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 산 위에’, ‘비아돌로로사’, ‘십자가를 참으신’, ‘하나님의 사랑’, ‘죽임당하신 귀한 어린양’ 등이 연주된다. 또한 17일 오후 8시에는 찬양사역자 조수아(사진)를 초대된 ‘사랑 나눔 찬양 콘서트’가 이어진다
. 이날 콘서트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굶주림 없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힘쓰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함께 한다.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