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의 외제니 르소메가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33분 결승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AP]
오는 6월 개막하는 프랑스 여자월드컵 개막전에서 한국과 격돌하는 개최국 프랑스가 아시아의 강호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프랑스 여자축구대표팀은 4일 프랑스 오세르의 아베-데샹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발레리 고뱅, 외제니 르소메, 카디디아투 디아니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여자축구 FIFA랭킹 4위 프랑스는 7위 일본을 맞아 전반 4분 만에 고뱅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2011년 독일 월드컵 챔피언이자 2015년 캐나다 월드컵 준우승국인 일본은 전반 24분 고바야시 리카코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프랑스는 전반 33분 르소메의 발리슛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르소메가 A매치 158번째 경기에서 넣은 74번째 골이었다. 전반을 2-1로 리드한 채 마친 프랑스는 후반 37분 디아니의 쐐기 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6월 개막하는 프랑스 여자 월드컵 본선에서 프랑스, 노르웨이, 나이지리아와 A조에 묶였고 오는 6월8일 파리에서 벌어지는 개막전에서 개최국 프랑스와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