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리조나주 진재만씨 주하원의원 출마 선언

2019-04-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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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주 진재만씨 주하원의원 출마 선언
애리조나 주의회 17지구 기초의원으로 활동 중인 진재만(사진)씨가 애리조나 주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진재만씨는 지난달 30일 메사에 위치한 아시아나 마켓 내 푸드코트에서 2020년 애리조나 26지구 주하원의원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출마 선언식에는 우영린 전 한인회장, 김병수 세탁협회 회장, 김동기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원장 등 한인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고 존 자일 메사 시장, 마크 앤더슨 전 주의원 등 커뮤니티 리더들이 함께 했다.

진윤고씨의 아들인 진재만씨는 텍사스주 교도관과 아시안은행 설립이사, 아리조나 공화당 아시안연합 부의장을 역임했다. 한국과 애리조나주 운전면허 상호인정협정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피닉스와 한국 인천공항 직항노선 개설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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