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전케어 ‘LA 사랑의 아이캠프’

2019-03-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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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6일 LA총영사관

국제의료구호단체인 비전케어 미주서부(VCSWest)가 무보험자 및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 오는 4월6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LA총영사관(3243 Wilshire Blvd.) 주차장에서 ‘LA 사랑의 아이캠프’를 연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눈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한 한인들은 이날 행사장을 방문하면 무료 안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백내장 질환이 심각한 저소득층 또는 무보험자 한인에게는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제공한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에드워드 리 안과전문의가 직접 검사하며, 비전케어 미주서부 이사들과 화랑리오클럽 학생들이 행사장에서 봉사한다.

비전케어 미주서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인 커뮤니티내 무보험자와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 무료로 안검사 및 백내장 수술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진료를 받은 한인은 700여 명, 80여 명이 무료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문의 (213)505-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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