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이자 종양방사선과 전문의인 모니카 류 박사가 지난 23일 가필드 고교에서 캘리포니아 교육행정가 단체 ACSA(Association of California School Administrators) LA지부가 주최한 웍샵 패널리스트로 초청되었다.

사회에 기여하고 역사에 남을 여성의 업적을 기리는 ‘여성 역사의 달’인 3월을 맞이해 열린 이날 웍샵에서 류 박사는 ‘트리플 마이너리티“ 여성 리더십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유연하고 탄력적인 리더십에 관해 강연했다.

한국에서 온 젊은 여의사로서 힘든 시간을 자기 발전의 계기로 삼고 주류 사회에 뿌리내린 성공한 의사로의 삶과 커뮤니티 지도자로 우뚝 서게 된 경험을 현직 교육관련 행정가 및 지도자들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