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내달 14일 후원자 ‘감사의 밤’
2019-03-27 (수)
이지훈 기자
한인 노숙자를 돌보는 사랑의 집(원장 전모세)이 내달 14일 오후 5시 뉴욕효신장로교회 카페테리아에서 매년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의 밤’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집 거주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성극 ‘용서받은 여인’과 찬양, 간증 등을 전할 예정이다.
전모세 원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길 원하는 분들 덕분에 사랑의 집 거주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분들을 초청해 깊은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으니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18-216-9063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