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pe5L2F 재단, 내달 8일 창립 5주년 기념 선교 심포지엄
평화를 염원하며 어려운 곳에 도움을 손길을 전하고 있는 'Hope5L2F'(소망오병이어)재단(대표 김종성 목사)이 창립 5주년 기념 선교 심포지엄을 내달 8일 오전 9시45분 드류 신학대학원에서 개최한다.
연합감리교회(UMC) 세계선교부 내 미션 이니셔티브 디렉터로 근무한 바 있는 김종성 목사가 설립한 재단은 미주 한인 교회를 대상으로 새롭고 건전한 선교 운동을 일으키고 교회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회자, 신학생 및 평신도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협성대 신학교 이세형 박사, 필그림선교교회 양춘길 목사, 드류신학대 대니얼 신 박사가 강사로 나서 '소통으로서의 선교', '미주 한인교회의 위기와 선교적교회 운동', '창의적 선교의 신학과 패러다임'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김종성 목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인 교회들이 효과적으로 선교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교회 크기와 상관 없이 선교에 뜻이 있는 교회들이 초교파적으로 합심해 선교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강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드류 신학대학원 크레이그 채플(36 Madison Ave., Madison, NJ 07940)에서 오전 9시45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되는 세미나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자들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 및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신청 및 문의 866-967-5123, info@hope5L2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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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