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자동차판매업소, ‘봄맞이 세일전’잇달아
▶ ‘0 다운페이먼트’등 프로모션 앞세워 고객몰이
자동차 판매업소들의 봄맞이 세일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파라곤 혼다를 방문한 고 객이 혼다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지훈 기자>
뉴욕일원 한인 자동차판매업소들의 봄맞이 판촉전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현대와 기아. 혼다, 도요타, 렉서스 등 한인들이 선호하는 자동차 브랜드 딜러들이 앞 다퉈 ‘봄맞이 세일전’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2019년도 세일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스프링 피버 세일즈 이벤트’(Spring Fever Sale s Event)를 마련했다. 미 전역 현대 공인딜러에서 4월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2019 싼타페를 최대 2,500달러 보너스 캐시에, 36개월 리스 프로그램ㅁ으로 2019 투싼을 월 249달러에, 2019 코나를 월 22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제네시스도 G70 등을 프로모션 상품으로 내놓는 등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도 야심작 2020 텔루라이드(TELLURIDE)를 3만1,690달러부터 한정 판매한다.
현대 공인딜러로 뉴저지 파라무스 루트4 선상에 위치한 ‘파라무스 현대’는 ‘0 다운페이먼트’, ‘0% 파이낸싱(무이자)’을 앞세워 봄맞이 세일전을 마련했다.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엘란트라 SE를 월 84달러에, 2019 쏘나타 SE를 월 94달러에 각각 내놓았는데 현대 ‘스프링 피버 세일즈 이벤트’ 외 500~1,000달러 추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스타 현대’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엘란트라 SE를 월 69달러에, 2019 쏘나타 SE를 월 9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또한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산타페를 월 159달러에, 2019 투싼을 월 139달러에 각각 제공한다. 스타현대는 노 크레딧, 배드 크레딧, 유학생, 주재원 등 누구나 100% 융자가 가능하다.
우드사이드 소재 파라곤 혼다는 ‘봄맞이 세일전’을 마련하고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어코드 LX를 월 210달러에, CR-V LX를 월 240달러에, 아큐라 ILX를 월 199달러에, 아큐라 MDX를 월 41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롱아일랜드 밸리스트림에 위치한 밸리스트림 혼다도 ‘봄 세일전’이 한창이다.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어코드를 월 249달러에, 2019 시빅을 월 199달러에 내놓았고 2019 오딧세이 LX를 2만6,995달러부터, 파일럿 LX를 2만9,995달러부터 판매한다.
렉서스도 ‘인비테이션 투 렉서스 세일 이벤트’(Invitation to Lexus Sales Event)를 3월31일까지 실시한다. 렉서스 전 모델이 대상이며 NX F Sport와 ES F Sport, RX F Sport 등 2019 신차들을 프로모션 가격에 제공한다.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스타 도요타와 스타 스바루도 봄 맞이 이벤트가 한창이다. 도요타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코롤라 LE를 월 129달러에, 2019 캠리 LE를 189달러에, Rav4 LE AWD를 월 239달러에 내놓았다. 스바루 역시,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Ascent를 월 339달러에, Outback을 월 249달러에, Legacy를 월 235달러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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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